맛남의 광장에서 소개된
돼지고기를 넣은 백종원님의
"돼지고기 시래기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불린 쌀 2컵
시래기 2컵
다진 돼지고기 1컵
다진 파 1/2대
시래기 무침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된장 1큰술
들기름 2큰술
양념장
다진 부추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진간장 농도조절용
깨
시래기는 한두 번 잘 헹궈서
물기를 꽉 짜서 잘게 썰어 주세요.
(방송을 봤을 때 정확한 양을 재어서 넣은 게 아니라
취향껏 시래기를 좋아하시면 더 넣거나
빼도 상관이 없을 거 같아요.)
다진 돼지고기와 대파는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볼에 잘게 썬 시래기, 다진 돼지고기, 다진 파를 넣고
양념을 해줘야 하는데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시판용 된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된장을 넣으면서 망설여지는 분들도 꼭 넣으세요.
돼지고기의 누린내도 잡아주고 구수한 맛을 내기 때문에
시래기밥에 꼭 넣어주세요.)
양념을 다 넣었으면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불려 놓은 쌀에 시래기 무침을
쌀 위에 펼쳐서 덮듯이 올려주고
백미일반으로 취사해 주세요.
(물양은 평소 밥 짓듯이 맞춰주세요.)
양념장은 잘게 썬 부추(대파, 쪽파 대체),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깨,
진장간 (자박 자박해질 때까지 부으며
농도를 맞춰 주세요.)
참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골고루 저어서 그릇에 담아서
양념장에 비벼 먹었는데
김치만 있으면 될 정도로 맛있어요.
전 곱창돌김에 싸서 먹었는데
말이 필요 없습니다.
시래기 무침에 양념이 되어 간이 되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강력 추천하는 레시피였답니다.
자연건조한 햇 시래기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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