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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관엽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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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카시아 블랙매직(Colocasia esulenta Black Magic)​ 키우기 콜로카시아 블랙매직(Colocasia esulenta Black Magic) ​ 콜로카시아는 코끼리 귀를 닮아서 "Elephant ears"라 불리기도 해요. 재미난 이름을 가진 식물인 거 같아요. ​ ​ ​ 처음에서 알로카시아와 비슷해서 알로카시인줄 알았어요. ​ ​ ​ 알로카시아와 콜로카시아의 차이점은 잎이 위로 솟으면 알로카시아 아래를 향하면 콜로카시아라 합니다. ​ ​ ​ ​ 횐경에 적응이 되면 새순도 계속 내고 연두빛이던 잎이 검푸른 색으로 변하는 모습에 반하게 될 거예요. ​ ​ ​ ​ 콜로카시아 블랙매직이 2개의 잎을 달고 있었는데 빼꼼 새순을 올리기 시작하였답니다. ​ ​ ​ 식물을 기르며 이보다 더 기쁜 일 있을까요? 꽃이 피거나 새순이 낼 때 그 떨림과 설렘이란...... 연둣빛의 새잎..
유칼립투스 폴리안 쉽게 키우기와 이쁜 수형 만들기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홈가드닝을 통해 집콕생활의 답답함을 위로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거 같아요. 외부활동이 크게 줄어들다 보니 집 안에 자연의 생기를 들여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집 안 곳곳에 화분을 두거나 베란다의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많아진 거 같아요. 식물을 좋아하지만 잘 키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식물을 키운다는 건 반려동물만큼이나 복잡하고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거 같아요. 식물을 돌보기 시작한 지 10년이 훌쩍 흘렀지만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 . . 과습으로 뿌리를 썩게 할 수도 있고, 햇빛 부족으로 웃자람을 생길 수도 있고 습하고 그늘을 좋아하는 아이를 직사광선에 키워 잎을 태울 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데..
식물초보도 키우기 쉬운 몬스테라( Monstera) 식물 키우기에는 도통 자신이 없는 분들 초심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잘 크는 반려식물 몬스테라를 소개해 드릴게요. ▶ 영명 몬스테라(Monstera)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몬스테라는 덩굴성 대형 관엽식물로 커다란 잎이 매력적인 식물이다. 몬스테라(Monstera)는 라틴어로 '괴물'이라는 뜻의 몬스터럼(Monstrum)이며 이는 잎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구멍이나 갈라짐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 외 봉래초 혹은 스위스 치즈 식물(Swiss cheese plant)이라고도 불린다. 잎의 모양은 다소 깃처럼 갈라지고 군데군데 구멍이 파여 있어 폭우와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발달하고 마디에서 기근이 내리고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옥수수 이삭을 닮은 몬스테라 꽃은 식용이 가능하지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