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다이어트방법
- 무조건 굶지 않는다.
저녁 6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이야기는 다이어트의 정설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현실적으로 6시 이전에 저녁 식사가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대부분 저녁을 거릅니다. 이런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오히려 야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건강을 포기하고 굶어서 뺀 살은 유지하기 어렵고 금세 요요현상이 찾아옵니다. 아예 굶는 것보다는 차라리 먹는 양을 줄여 소식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 열량 계산에 집착하지 않는다.
하루 섭취할 목표 열량을 정해놓고, 그 이하로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자신의 기초대사량보다 적은 열량을 섭취하면 살이 빠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고구마나 채소 등으로 섭취하는 500kcal와 라면이나 햄버거로 섭취하는 500kcal는 숫자만 같을 뿐 몸에 작용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결코 같다고 볼 수 없는데요. 열량 계산에 집착하지 않고, 햄버거 반쪽으로 하루를 버티는 것보다 건강한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더 낫습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배변 습관이 좋아지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 운동 후 스트레칭과 찜질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해 운동에만 열중할 뿐, 운동 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찜질에는 소홀합니다. 관절을 삐끗하거나 갑자기 생긴 통증에는 냉찜질, 그리고 만성적인 관절 통증과 피로에서는 온찜질이 좋은데요. 냉찜질은 세포 내 대사작용을 늦춰 염증과 부종을 줄이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환부에 일시적인 진통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완화에 도움을 주며, 뭉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운동 후 두통이 생겼다면 ‘운동성 두통’
ㅁ 30분 이상 두통이 지속된다.
ㅁ 머리가 띵하거나 쪼개질 듯 아프다.
ㅁ 현기증이 생기고 속이 메스껍다.
ㅁ 관절에서 ‘두둑’ 소리가 난다.
ㅁ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쥐가 난다
이런 증상을 ‘운동성 두통(exertion headache)’이라고 합니다. 무리한 운동 후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수준의 통증이 일어나며, 짧게는 수 분에서 길게는 며칠간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역도 들기, 자전거 타기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발생할 확률이 높고, 주로 뇌혈관의 압력 증가가 원인입니다.
보통 과도한 운동으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 것을 염려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데, 운동성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므로 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두통 양상에 따라 뇌출혈의 한 종류인 ‘지주막하 출혈’ 가능성을 보인다면 뇌 관련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 중 두통이 느껴지면 지금 하는 신체활동이 내 몸 상태보다 과도하다는 신호로 알아듣고, 즉시 운동을 멈춘 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심장박동 수를 서서히 높여나가면 운동성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 후 두통이 생겼다면 |작성자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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